무례한 꼰대가 되는 이유 (+그들을 대처하는 방법)
도대체 꼰대들은 왜 그렇게 남의 자존심을 깔아뭉개면서까지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인간이
덜 된 겁니다
그리고 멍청한 거죠
무례한 꼰대의 정의를 내려 보자면
자기보다 약한 존재
혹은, 직급이 낮거나 나이가 어리면
바로 제 맘대로 하는 사람들
대충 이런 사람들이 꼰대인데요
아이들 세계에서도 분명히 꼰대는 존재하더라고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요
이런 경우를 정말 많이 봐요
자기가 그네를 타고 싶은데,
그네에 어떤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어린애가 앉아 있어요 그러면
" 야 비켜! "
하면서 뺐어요
미끄럼틀을 타려고 하는데 앞의 아이가 빨리 안 들어가면
" 야 빨리 가! "
하면서 확 밀어버려요
자기가 나이가 많다고
자기가 덩치가 크다고
이렇게 다른 아이를 대하는 '아이 꼰대'를 정말 많이 봅니다
인간은 동물이 잖아요
이 동물의 특징은
힘세고 강한 무리들이
약하고 작은 무리들을 함부로 대하고 잡아먹고 하는데
이런 게 바로 약육강식이죠
자기가 선배니까
자기가 나이가 많으니까
자기가 덩치가 크니까
애들 괴롭히고 폭행하고
집단으로 힘을 과시하며 우르르 몰려다니는 이 상황이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미성숙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미성년자 때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아직 인격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미성숙한 시기에 그런 모습이 있었다 하더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인격이 생기고, 스스로 억제하면서
이제 성숙한 인간으로 자라지만
문제는 적잖은 사람들이 이렇게 성인 되고 나서도
계속 이렇게 미성숙한 동물적인 본성의 모습을 보여주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죠
저는 그래서 나이를 먹고 나서도 계속 이렇게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제멋대로 하는 사람들을
인간이 덜 된 거라고 말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나이를 헛 먹은 거죠
전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막연하게 해왔어요
'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면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인간들은 멍청하고 머리가 딸리는 것인가?'
근데 신기하게 제가 예전에 TV를 보는데
실제로 어떤 인문학 박사님께서 정말
똑같이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무례하고 제멋대로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지능이 딸리는 거래요
대표적인 지능에 IQ(아이큐), EQ(이큐), SQ(에스큐)가 있어요
IQ는 한마디로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수학 문제를 잘 풀고 물리 같은 공식이 있는 문제들을 잘 풀어내는 능력이죠
EQ는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행동하는 능력
한마디로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죠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SQ인데요
이게 바로 영성 지능입니다
한마디로 인간답게 만드는 근본적인 지능이에요
이 SQ는 IQ와 EQ 같은 모든 지능을 통합하는 가장 중요한 지능이래요
많은 인물 학자들이 이 SQ가 높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야기한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배려 없고
그런 사람들이 바로 SQ라는 '영성 지능'이 심각하게 딸리는 사람들이죠
명문대학 나오고 사회적으로 높은 직급에 있지만
예의 없고 무례하고 양심 없는 그런 인간들,
한마디로 IQ 만 높고 영성 지능인 SQ가 아예 없는 무리죠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 나와서 그 좋은 머리로 금융범죄나 사기 같은 지능적인 범죄를
터뜨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죠
만약에 의사가 자신의 오진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부끄러워하고 양심의 가책을 가지게 되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책임도 안 지면서
"뭐 어쩌라고"
라고 말하는 쓰레기 같은 놈 들이죠
작은 예시로 사람 많은 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뻑뻑 피면서 다니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 얼굴 한번 보세요 굉장히 당당하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생각'이란 걸 하잖아요
'내가 지금 담배를 피우고 싶지만 내가 지금 담배를 피우게 되면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줄까'
이렇게 생각이 가잖아요
그런데 길거리에서 내가 피는 담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든 말든
괴로워하든 말든 그냥 자기가 피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있죠
그냥 머리가 생각하는 게 거기까지 인 거예요
이 계산이 안 되는 거예요
거기다가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내 돈 주고 담배 사서 피는데 왜 나한테 난리야"
라고 하면서 오히려 화를 내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이게 다 인간이 덜 되고 머리가 딸려서 그런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혐오스러운 눈빛을 보내도 신경 안 써요
그냥 '생각'이란 게 없으니까
뭐가 잘못된 지 모르니까
이 거리에서 자기보다 덩치가 작거나 어려 보인다고 해서
센 척하면서 어깨를 밀치고 다니는 인간들,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 신경 안 쓰고
시끄럽게 떠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사람들,
네가 지금 좀 높다고 약한 사람들 괴롭히고 인간들,
다 그런 무리들이에요
이런 사람들에게 잘못한 거 아니냐
이게 맞는 거 아니냐 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 사람들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 왜 당신이 나한테 뭐라 그래? "
라는 대답이에요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 행동을 했을 때 저 사람이 기분 나쁘겠다'
'저 사람에게 피해가 가겠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계산이 되는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겠어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든지 말든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겠어요
딱 봐도 그냥 답이 나와 있는 거죠
이렇게 영성 지능 SQ 가 높으신 분들의 특징이
남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처럼 더 헤아리고
양심상 부끄러운 행동들을 하지 않고
말과 행동이 겸손해서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분들입니다
저는 아이큐가 높으신 분들보다
이 영성 지능이 높으신 분들이 훨씬 더 훌륭한 분들이 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제가 정말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게 이렇게 영성 지능이 높으신 분들이
이렇게 영성 지능이 딸리는 인간들에게 언제나 피해를 보고 상처를 받는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이렇게
배려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면 거기에 걸맞게 행동을 하는 게 정상인데
이렇게 영성 지능이 덜 된 인간들이
이렇게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을 이용하고
무시한다는 거예요
이런 무례한 꼰대 들은 이런 분들을 보면
' 어 정말 좋으신 분이다 '
' 정말 잘해야겠다 '
이게 아니라
' 오~ 만만하네 '
' 오~ 화를 안 내네 '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고 인식을 하고
본색을 드러내면서 짓밟을 생각을 해요
절대로 이런 수준 이하의 덜떨어진 인간들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당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서워하지도 마세요
이런 무례한 꼰대들이 왜 그런 줄 아세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내면에 겁이 많아서 그래요
일단 내면에 내공이 꽉 차있고 자존감이 높으신 분들은
절대로 이런 쓸데없는 센 척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높으신 분들은 본인의 내면의 에너지에서
자기 존재감을 느끼지만 이렇게 자존감이 낮은 텅 빈 인간들은
자꾸 자기 외부의 에너지로 인해서 자기 존재감을 느끼려고 그래요
누가 자기로 인해서 겁먹은 모습을 보는 것,
누군가 자기로 인해 짓밟히는 모습을 보는 것,
자신이 제멋대로 하는 행동에 다른 사람들이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자기가 희열을 느끼고 자기 존재감을 느끼는 거예요
진짜 한심한 인간들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절대로 이런 인간이 덜 되고, 지능이 떨어지는 인간들에게
겁먹지 말고 휘둘리지 말라 는 말씀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이런 놈들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딱 두 가지,
하나는 아예 무시하거나
또 하나는 아예 더 세게 나가서
완전히 눌러 버리는 거예요
이런 놈들은 천성이 자존감이 낮고 걱정이 많기 때문에
소리만 크게 짖는 작은 개와 같아서 대부분 깨갱 합니다
왜냐면 자신보다 상대방이 약한 존재가 아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행동을 달리 하기 때문이에요
겁 많은 개들이 더 짖는 건 진리입니다
절대로 겁 많은 개들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 감성 대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주를 시작하면서 보면 좋을 이미지 모음 (Collection of funny images) (13) | 2021.03.02 |
---|---|
많은 생각이 드는 장면들 (Scenes that make you feel different) (13) | 2021.02.27 |
우리나라 지하철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이유를 아시나요? (31) | 2021.02.16 |
공자의 심부름을 하는 제자 (16) | 2021.02.14 |
[2021년 2월 약사법 개정안] 백신의 제품명, 업체명, 표시하지 않아도되고, 품질검사도 하지않는다? (6) | 202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