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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나라의 시황제가 주목한 한비자의 명언 모음집
상을 주는 것과 벌을 주는 것이 믿음을 얻지 못하면,
선비와 백성 모두 임금을 위해 죽지 않는다.
지혜를 버려야 총명해질 수 있고,
현명함을 버려야 공을 세울 수 있으며,
용기를 버려야 강해질 수 있다
사람은 산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미집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다
이익이 있는 곳에 백성이 모여들고,
명예가 있는 곳에서는 선비들이 목숨을 건다
남을 위해 일하면 서로 원망을 하게 되니,
각자 자신을 위해 일해야 일이 이루어진다.
- 한비자 (철학자)
중국 한(韓)나라의 명문 귀족 후예였다.
그의 저서 '한비자'는 진시황에게 전해져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를 세우는 주춧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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