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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에 적힌 글

 

 

테일러 스위프트 ( Taylor Swift.  가수, 배우 )

 

 

Here's something I've learned about people.
제가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된 것을 적어봤어요.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ey have chosen to show us.
We know our friend in a certain light, but we don't know them the way their lover does.
Just the way their lover will never know them the same way that you do as their friend.
Their mother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roommate, who knows them differently than their colleague.
Their secret admire looks at them and sees an elaborate sunset of brilliant color and dimension and spirit and pricelessness.
And yet, a stranger will pass that person and see a faceless member of the crowd, nothing more.
We may hear rumors about a person and believe those things to be true.
We may one day meet that person and feel foolish for believing baseless gossip.
우리는 누군가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보여주기로 한 모습만 알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친구의 어떤 면을 안다고 확신하지만,

그들의 연인이 친구의 그런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지 못해요.

 

똑같이 그들의 연인은 우리가 친구의 그런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영원히 알 수 없겠죠.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을 룸메이트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르게 알고 있을 거예요, 동료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을 짝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 속에서 눈부신 색채, 차원, 정신, 귀중함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저녁노을을 볼 거예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그를 지나치면

그는 그저 관중 속 얼굴 없는 사람일 뿐이에요, 그 이상은 없어요.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 대한 루머를 듣고 사실이라고 믿어요.
언젠가 그를 실제로 만나면 근본 없는 가십을 믿었던 것을 바보 같다고 느끼겠죠.


This is the first generation that will be able to look back on their entire life story documented in pictures on the internet, and together we will all discover the after-effects of that.
Ultimately, we post photos online to curate what strangers think of us.
But then we wake up, look in the mirror at our faces and see the cracks and scars and blemishes, and cringe.
We hope someday we'll meet someone who will see that same morning face and instead see their future, their partner, their forever.
Someone who will still choose us even when they see all of the sides of the story, all the angles of the kaleidoscope that is you.
우리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을 통해

인생 전체의 기록을 돌려볼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예요,

그리고 그것이 불러올 파장도 함께 발견하게 될 거예요.

 

궁극적으로, 온라인에 우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할 우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골라서 올려요.
하지만 잠에서 깨서, 거울에 비친 얼굴의 상처, 주근깨, 잡티들을 보고, 우리는 움츠러들죠.
우리는 언젠가 아침에 일어난 맨 얼굴까지 봐줄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요,

미래, 파트너, 영원을 봐주는 것 대신에요.
우리의 모든 이면, 당신이라는 만화경의 모든 면을 본 후에도 당신을 여전히 선택해줄 사람이요.


The point being, despite our need to simplify and generalize absolutely everyone and everything in this life, humans are intrinsically impossible to simplify.
We are never just good or just bad.
We are mosaics of our worst selves and our best selves, our deepest secrets and our favorite stories to tell at a dinner party, existing somewhere between our well-lit profile photo and our drivers license shot.
We are all a mixture of our selfishness and generosity, loyalty and self-preservation, pragmatism and impulsiveness.
I've been in the public eye since I was 15 years old.
On the beautiful, lovely side of that, I've been so lucky to make music for living and look out into crowds of loving, vibrant people.
On the other side of the coin, my mistakes have been used against me, my heartbreaks have been used as entertainment, and my songwriting has been trivialized as 'oversharing'.
중요한 문제는, 모든 사람과 사물을 간단화하고 일반화시키고 싶어 하는 우리의 욕구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본질적으로 간단화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정말 착하거나 정말 나쁠 수 없어요.
우리는 가장 최고의 모습과 가장 최악인 모습,

가장 깊은 비밀들과 저녁 파티에서 말했던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

어딘가에 존재할 잘 나온 증명사진과 운전면허증 사진이 모자이크 된 모습이에요.

 

우리는 이기심과 관대함,

충성심과 자기 보호심,

실용주의와 충동성이 섞인 모습이에요.

 

저는 15살 때부터 공인으로 살아왔어요.
공인으로 산다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면에서는, 사는 동안 음악을 만들고 사랑스럽고,

활기찬 사람들이 가득 찬 관중들을 바라보는 것을 저는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요.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제 실수들은 저에게 다시 되돌아왔고,

제 마음의 상처들은 오락거리로 치부되어 왔으며,

제가 곡을 쓰는 것은

'알고 싶지 않은 사생활을 공유한다'라고 하찮게 여겨져 왔어요.


When this album comes out, gossip blogs will scour the lyrics for the men they can attribute to each song, as if the inspiration for music is as simple and basic as a paternity test.
There will be slideshows of photos backing up each incorrect theory, because it's 2017 and if you didn't see a picture of it, it couldn't have happened right?
이 앨범이 나오면, 가십 블로그들은 곡마다 가사의 주인공이 누군지 샅샅이 찾을 거예요,

마치 음악에 대한 영감이 친자확인 테스트처럼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처럼요.
이 앨범에는 그 이론들이 잘못된 것을 뒷받침해줄 사진이 슬라이드 쇼처럼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은 2017년이고 사진을 보지 못하면, 없던 일이 되잖아요 맞죠?


Let me say it again, louder for those in the back...
다시 말할게요, 듣지 못할 곳에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더 크게...


We think we know someone, but the truth is that we only know the version of them that they have chosen to show us.
우리는 누군가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보여주기로 한 모습만 알고 있는 거예요.


There will be no further explanation.
There will be just reputation.
더 이상의 설명은 없어요.
그저 평판만 남아있을 뿐이죠.

Posted by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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