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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가 그의 책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했을 때 한 코미디언이 그랬다.

"아프면 환자지, 개xx야! 뭐가 청춘이야?
뭐가 청춘이야, 이 씨xx아!

“아프면 약을 주어야지 힘내서 견디라고 하면 어떡하냐”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성공에 대하여 한 말이다

“성공의 여부는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파도를 타느냐에 달려있다”

이 이야기는 성공 신화를 만드는 데만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 행복한 삶을 꿈꿀 때에도 유용한 이야기다.
우리는 행복을 향해 노력하기 이전에 자신이 타고 있는 파도의 성격부터 알아야 한다.

샤오미그룹 창업자 레이쥔은 다음처럼 말했다

“태풍의 길목에 서 있으면 돼지도 날아오를 수 있다”

지금 청년들이 쏟고 있는 노력은 어떤 파도냐에 따라 힘이 될 수도 있고, 장애가 될 수도 있다.
파도는 시대의 흐름이자 시스템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처한 환경 즉, 파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김희교 (역사학자)

Posted by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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