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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있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폐쇄적인 공간에 갇혔을 때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폐쇄 공포증'이라고 한다

 

 

그런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누구나 '폐쇄 공포증' 은 아니더라도

'폐쇄 스트레스'는 받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힘들어하고 있다

 

벗어날 수 없는 회사

벗어날 수 없는 학교

벗어날 수 없는 단체

벗어날 수 없는 백수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 꽉 찬 지하철이나 버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자신이 선택할 수 없을 때'이다

 

떠나고 싶은 조직이나 상황에서

떠날 수 있는 여건이 안 될 때

또는 박차고 나갈 힘이 없을 때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무력감과 함께 심각한 스트레스의 상황에 놓인다

 

 

 

그래서 나름대로 탈출구를 생각해봤다

 

'그런 상황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첫째, 때를 기다린다

아직은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 아무 생각이 안 나지만 

조금만 지나면 눈에 보이는 게 서서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 어딘가에서 탈출구의 빛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둘째, 힘을 기른다

마냥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힘을 길러서 이 상황을, 이 시간을 박차고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준비하게 되면 스스로도

동기부여가 되고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이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셋째, 여기저기 찔러본다

힘을 기르는 게 나 자신을 향한 것이었다면

찔러보는 것은 외부로 향하는 것입니다

 

어딘가는 약한 데가 있을 것입니다

어딘가는 갈 수 있는 장소가 발견될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 쑤~욱 들어갈지 모릅니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곳일 수 도 있고

나의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일 수 도 있습니다

 

 

  넷째, 많은 정보를 찾아본다

이미 갈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어도

내가 몰라서 못 갈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자신이 알던
정보가 들어오는 경로만을 고수하지 말고

새로운 경로를 계속 추가하면서 

점점 '정보의 고속도로'를 개발하는 겁니다

 

 

 

 

이상으로 생각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의견이 있어서 댓글에 추가해주신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핵심요약

 

첫째,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둘째,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셋째, 여기저기 찔러보는 겁니다
넷째,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Posted by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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